[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이요원이 1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의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 출연 소식을 전하며 싸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이요원에 대한 동안 미모의 비결은 물론 가족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할 것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요원은 23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일찍 결혼을 했다. 일찍 결혼한 이요원이 어떤 관점으로 미우새 아들들의 일상을 바라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MC 신동엽, 서장훈, 모(母)벤져스와 함께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운 우리 새끼’는 제작진이 오랜 기간 이요원을 섭외 연락했지만 여러 차례 출연을 고사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영화 홍보 차원에서 큰 결심을 통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공개된 438회 예고편에는 김영철의 소개팅이 등장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요원은 짧은 리액션만으로도 미모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요원이 스페셜 MC로 출연을 알린 ‘미운 우리 새끼’ 438회는 13일(일) 저녁 08시 55분 방송 예정이다.
지난 8일 데뷔 후 첫 공중파 토크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로 다음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연으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높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요원은 데뷔 이후 첫 독립영화 출연 소식으로 관심이 높았던 영화 ‘귀신들’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귀신들’은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형상화한 AI들이 인간과 공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한 이요원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현재 여러 작품을 두고 차기작을 신중히 고민 중이라고 밝혔으며 매니지먼트 구는 “앞으로도 이요원의 새로운 작품 활동은 물론 예능까지 다양한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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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11 09: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