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재단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5 김포벚꽃축제 개막공연이 4월 11일(금)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김포시 계양천 산책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개막공연은 “김포·시민과 함께 빛나는 벚꽃”이라는 주제로, 김포시의 대표 벚꽃 명소인 계양천 산책로를 배경으로 봄의 정취와 낭만적인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개막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김포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11일(금)부터 12일(토)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와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고 다양한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벚꽃 도서관, 포토존, 푸드트럭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시 계양천을 따라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함께 모여 공연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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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11 10:4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