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성민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버이날 행사마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평범한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민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식사와 다과, 카네이션을 나누었으며 이번에 전달된 ‘맛있는 한 끼’는 ㈜씨에스케미칼, 한국야쿠르트 강북지점 노원점, 맘모아 국물떡볶이,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서울교통공사 나눔봉사단이 함께 했다.
행사는 모두가 행복해야 할 가정의 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여러 기관과 후원자가 십시일반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깊었다.
한편,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을 위해 복지환경을 구축해 가고 있는 성민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힘으로 장애인의 평범한 일상이 이뤄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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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48584기사등록 2021-05-08 17: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