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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일본 동경에서 정통 복어 요리를 익힌 요리연구가 곽문영 셰프가 프리미엄 복어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갓성비 복국한상'을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강남역 정통 일식당 '아카사카'의 오너셰프인 곽문영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일본 동경 핫토리 요리학교를 수료한 후, 도쿄 워싱턴 호텔 일식당(긴자), 아카사카도라후쿠(활참복 전문점), 시부야 등 일본 현지의 다양한 복어 전문점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복어 요리 전문가다.
곽문영 셰프는 "복어 요리는 고급 요리라는 인식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접근하기 어려워하셨는데, 일본에서 직접 익힌 정통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복어 요리를 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복국한상을 기획했다"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갓성비 복국한상'은 복 가라아게(복튀김), 유비끼(복껍질 유자폰즈 무침), 수제 김치와 시골 김장김치, 명란젓갈 또는 복어젓갈(시오카라), 자가제조 유자폰즈, 후구지리(맑은 복탕), 정성 담은 고슬고슬한 밥 등 총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복 가라아게는 한입 가득 퍼지는 고소함과 바다의 풍미를 선사하며, 콜라겐이 풍부한 복껍질을 유자향 가득한 자가제조 폰즈에 무친 유비끼는 쫄깃하고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아카사카만의 시그니처 메뉴다.
메인인 후구지리는 맑고 깊은 국물에 신선한 복어살이 들어가 속을 편안히 감싸주는 정갈한 한 그릇으로, 곽문영 셰프가 매일 직접 수산시장에서 엄선한 최상급 복어만을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요리연구가 곽문영 셰프는 "최상의 재료가 최고의 맛을 낸다는 음식 철학을 실천하며, 메뉴 개발과 서비스, 인테리어 등 전반에 걸쳐 손님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복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건강식재료"라고 강조했다.
강남역에 위치한 아카사카는 프라이빗 룸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춘 정통 일식당으로, 접대나 회식, 가족 모임 등 특별한 자리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곽문영 셰프의 정통 일식 실력과 복어 요리 전문성이 더해져 다양한 언론과 미식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복어 요리연구가 곽문영 셰프는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품격 있는 미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메뉴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복국한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정통 복어 요리의 참맛과 건강한 미식 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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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7-06 16: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