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국내 최초의 청소년 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이 개관 7주년을 맞이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관 이후 7년간 64만 명이 다녀갔다.
개관 7주년 행사에는 서울시립과학관의 7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 이벤트를 포함해, ‘도둑맞은 뇌를 찾아라!’를 주제로,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뇌’의 중요성과 기능을 알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로 채워진다.
특히, 체험부스인 ‘도둑맞은 뇌를 찾아라’에서는 뇌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시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총 20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관 정문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미션 달성 후 교환소에서 뇌를 자극하는 보상으로 교환하는 게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는 체험형 ‘퀘스트 부스’는 사전 예약 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도장 1개를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부 인원수 제한이 있는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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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05-08 15: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