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688명 중 이번 발대식에는 신청 선착순으로 200여 명이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어린이기자증을 수여받고 서울의 곳곳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알릴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와 사진을 찍고, 퀴즈도 푸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2024 어린이기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탐방취재, 인터뷰, 서울시 행사 등에 참여해 기사를 작성하고, 서울의 다양한 정보와 학교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할 펼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어린이 눈높이로 서울을 바라보며 다양한 주제로 쓰고 있는 기사를 잘 읽고 있다”며 “어린이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서울의 매력과 새로운 소식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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