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의 AI 공공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디지털재단이 3일 ‘제2회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에서 공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기술경영 및 과학기술 정책분야에 학술적, 정책적 성과와 업적을 이룬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서울디지털재단(이하 재단)은 AI혁신을 통한 서비스 제공‧활용으로 공공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AI 공공서비스 개발․연구 ▲시정 빅데이터 분석 ▲생성형AI 교육 등을 추진했다.
특히, 재단이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sLLM을 통한 어르신 디지털 상담 챗봇과 ▲AI 윤리가이드라인이 높은 주목을 받았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본 수상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민 AI일상화 3대 프로젝트(안전‧대중화‧윤리) 등 공공분야 AI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안전‧편의를 위한 AI공공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활용 노력을 통해 글로벌 Top5 스마트시티 서울을 만들어 가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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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11-06 09:4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