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푸르른 잔디가 어우러져 계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용산 가족공원에서 매년 ‘그린웨딩’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11월 28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운영해 온 ‘공원 내 작은결혼식’은 2017년~2020년까지 4년간 연 평균 9건의 결혼식이 진행되었으며, 2021년 이후부터는 연 평균 30건 이상의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소규모 야외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만족도 또한 높았다.
2024년 그린웨딩은 선착순 접수 후, 간단한 필요서류만을 제출하는 것으로 예식 희망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린웨딩’ 신청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주말에 가능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는 서울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10월 27일부터 약 한 달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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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10-24 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