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원(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평일 하루 자녀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SBA가 지원 및 협력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SBA 지원 및 입주기업‧협의체 등 관련 중소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명동에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시행한다.
참여하는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국내 유명 캐릭터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애니소풍’의 무료 입장권과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4만여권의 만화책과 영상자료가 있는 ‘만화의집’도 방문 할 수 있다.
이번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기존 SBA를 통해 지원받거나 협력한 이력이 있는 서울소재 중소기업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기업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02-3455-8318)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제출하면 접수 확인 후,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전대현 SBA 콘텐츠 본부장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가족구성원 모두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콘텐츠 문화공간” 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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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8-30 14: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