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서울 시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중등생 600명을 대상으로 강서구 과해동에 위치한 ‘힐링체험농원’에서 ‘힐링농업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5회(회당 2시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회 체험 인원은 40명이며 각 교육기관에서 단체(40명 이하)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힐링농업체험학습은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몸으로 배우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농업체험학습’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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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8-21 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