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탁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지옥' 4번째 이야기: 믿음에 걸 맞는 행함이 우리 삶에 나타나야

글/ 양의탁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 Back Church) 담임목사

http://gobackchurch.org

그리고 마태복음 18장 3절 에서는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어린 아이들처럼 순수하고 겸손해야 함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말씀이 주어지면 그냥 아무 계산 없이 순수하게 아멘 하며 믿고 받아들이는 신앙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높여 교만하지 않고 무슨 말을 하든지 밝고 환하게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믿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진정 우리 가운데 믿음이 좋으신 분들은 모두가 다 하나같이 이런 믿음을 소유하고 있음을 저는 수없이 확인했습니다.

이런 믿음을 소유하시게 되는 축복이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임하시기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아멘!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은 천국 가는 열쇠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에 걸 맞는 행함이 우리 삶에 나타나야 하겠습니다.

또한 각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막연히 교회 나가면 구원해 주시겠지 하는 값싸고 나약하고 형편없는 말뿐인 믿음은 버리시고, 살아있는 믿음을 소유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의 삶을 보이며 사는 믿음, 하나님을 사랑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 삶으로 전도하는 사람, 세상 사람들에게도 칭찬받는 사람, 그러한 사람으로 살아갈 때 우리에게 천국은 주워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물으시는 분들은 염려치 마십시요. 내가 굳게 크리스찬으로서의 삶을 결단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가능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그래서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들의 영혼은 죽지 않는 영원한 삶을 살게 됩니다.

육신이 죽으면 영이 사는 곳으로 옮겨지게 되는데, 그곳은 천국 아니면 반드시 지옥입니다.

자! 이제 선택의 순간이 저와 여러분에게 다가왔습니다.

어느 곳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먼저, 천국을 선택하신 분들은, 조건이 있는데요 그것은, 이 세상에서 힘든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크리스찬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으며 사탄이 종횡무진 활동하는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보통 각오가 아니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대로의 삶이 쉬운 일입니까? 쉽지 않습니다. 눈물의 삶입니다.

물론 위로가 있습니다. 도움도 있습니다. 행복도 영광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단하고 시작하는 천국을 향한 삶은 좁은 길입니다.

찾는 이가 적은 길입니다. 왜 이겠습니까? 힘든 길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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