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숙명여대 같이가게팀 한옥안동국시 현장방문[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와 KT는 18일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2022년 빅데이터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와 KT가 공동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한 ‘빅데이터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민관 빅데이터 시스템과 대학생 팀 매칭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최종 우수팀은 총 10개팀이 선정됐으며, 대상 4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규모로 상장을 수여하며, 프로젝트를 끝까지 참여한 27개 팀에 활동인증서를 지급했다.
▲ (대상)숙명여대 같이가게팀 한옥안동국시 현장방문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MZ세대 대학생들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다양한 마케팅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소상공인 점포에 활기를 더할 수 있게 됐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조사 한 결과 70% 이상의 소상공인이 크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월 프로젝트 시행전 대비 평균 27%의 매출 상승을 올렸다.
참여한 소상공인에게는 빅데이터 기반 상권 및 고객분석을 통한 주요 타깃설정, 매체 활용 홍보·마케팅 방안 등 전반적인 소상공인 매출증대 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했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상권 등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대상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도출된 다양한 소상공인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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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1-19 10: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