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탁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한인들이 죽어간다! 한인들을 살려내라!” <마지막 편>
글/ 양의탁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 Back Church) 담임목사
전 세계가 혼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기후적으로, 경제적으로, 전쟁으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등 모든 분야에서 혼란이 봇물처럼 밀려드는 느낌을 받는다. 어지럽고 소란스러운 세상이 도래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크리스찬들이 영적으로 깨어나서 우매한 일반 국민들을 선도해야하는데, 한국교회 교인들은 거의 모두가 잠에 빠져있는 듯하다.
착각과 혼돈 속에 변질된 복음에 중독된 채, 여러 가지로 잘못된 신화와 습성 그리고 유혹 속에 갇혀서 살아가고 있는 듯싶다.
그래서 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이 칼럼을 쓰게 되었다.
데일리투데이의 양의탁 목사의 신앙칼럼을 구독하시는 독자여러분만이라도 부족한 나의 칼럼을 읽고 자신의 영적, 혼적, 육적 상태를 점검하고 깨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래서 우리들의 가족부터 그리고 이웃, 친지, 친구, 동료들에게 선지자적인 선한 영향력을 주어서 그들도 젖어있는 일상의 구속과 억압과 착각으로부터 벗어나 영적인 눈을 떠서 세상을 밝혀보고, 어떻게 자신의 남은 인생을 설계하고 살아가야하는 지 고민하는 사람들로모두 바꿔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주님은 분명히 나에게 대명천지 대낮에 강렬히 비추는 태양 아래 내 옆으로 걸어오셔서, 직접 음성으로 명령하셨다.
“한인들이 죽어간다! 한인들을 살려내라!”
이 일이 어찌 나만의 사명이 되겠는가 싶다. 뜻이 있는 사람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동력자들이 다 되어서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라고 간절히 호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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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10-09 13: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