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10월 둘째 주 ‘책읽는 서울광장’은 직장인과 엄마아빠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힐링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은 엄마아빠의 육아를 돕는 아동 발달, 심리, 교육 등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보 업(UP)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7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힐링 업(UP) 프로그램인 ‘직장인 힐링요가’, ‘새활용 책제본(업사이클링 북바인딩) 노트만들기’에도 참여가능하다.
유명 요가 테라피스트인 강하나 씨와 함께하는 ‘직장인 힐링요가 2차-뻐근한 몸을 풀어주는 전신 스트레칭’은 12시~13시 직장인 점심시간을 활용하며 진행되며, 요가매트 등 필요한 기본 물품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지원한다.
매주 개성있는 동네서점을 만나는 ‘움직이는 책방’에서는 10월 7일 12시부터 클래식 음악 관련 전문 서점인 ‘쿨디가’에서 준비한 ‘10월의 어느 멋진 클래식’ 공연과 책 이야기가 진행된다.
‘10월의 어느 멋진 클래식’ 공연은 현악 협주와 아티스트 책 이야기로 구성된 클래식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콘서트 콰르텟 섹션에서는 바이올린(이경선, 곽다경), 비올라(에르완 리샤), 첼로(최예지)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감상할 수 있다.
‘신병주 교수에게 듣는 조선시대 교육이야기’, ‘직장인 힐링요가’, ‘새활용 책제본 노트 만들기’, ‘움직이는 책방-10월 어느 멋진 클래식’ 등 사전신청을 받는 프로그램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0월 9일은 서울달리기 대회로 ‘책읽는 서울광장’은 하루 쉬어간다. 10월 7일과 10월 8일은 정상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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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10-06 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