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상상나라는 9월 21일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상설전시 ‘아기놀이터’를 확장 개편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시 ‘제인 구달과 함께하는 가상현실(VR) 야생 탐험’을 개최한다.
상설전시 ‘아기놀이터-Toddler Playground’는 36개월 미만 영아와 부모가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인다.
특히 ‘오감 발달 및 상호작용적 놀이’를 풍부하게 경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확장하여 개편했다.
특별전시 ‘제인 구달과 함께하는 가상현실(VR) 야생 탐험’은 세계 최초로 40여 개국의 야생동물 보호구역 속으로 들어가 보는 몰입형 360도 가상현실(VR)체험을 통해 대자연과 하나가 되어 보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 외에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건축놀이 상호작용을 통해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을 돕고 아버지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아빠랑 나랑’ 나눔 교육프로그램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김연주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방향에 맞춰 서울상상나라에서 아기 쉼터 개편 등 새로운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며, “올 가을 아이와 함께 가족 나들이 오셔서 즐겁고 신나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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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9-26 09: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