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서울 시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중등생 600명을 대상으로 강서구 과해동에 위치한 ‘힐링체험농원’에서 ‘힐링농업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5회(회당 2시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회 체험인원은 40명이며 각 교육기관에서 단체(40명 이하)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힐링농업체험학습’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2)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힐링농업체험학습은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몸으로 배우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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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9-13 09: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