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2025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같은 기간에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시는 올해 행사 기간을 지난해 3일 대비 두 배로 늘린 만큼, ‘교보문고’, ‘대원미디어’, ‘아바나-브릭브릭’ 등 콘텐츠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오는 4일 오후 1시에는 교보문고 선정 인기 환경 동화 ‘시간고양이’의 저자 박미연 작가와의 북토크 및 사인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광화문광장 곳곳에서는 마술쇼, 풍선아트 등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 공연도 펼쳐진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연휴 기간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2025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즐거움이 넘치는 펀시티(Fun City) 서울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볼거리를 통해 온 가족 웃음꽃이 팡팡 터지는 ‘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으로 어린이·가족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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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24 08:5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