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가 대표 스타 해치의 일상을 공개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탄생 1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해치 1주년 팬파티>가 5월 서울시청 및 서울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특히 해치의 ‘걱정을 먹고 행복을 주는’ 콘셉트가 현대인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출시 1년 만에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확보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해치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해치 1주년 팬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치 1주년 팬파티>는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해치의 팬미팅>과 서울광장 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체험존>에서는 스타 해치의 집을 테마로 한 3개의 공간과 특별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치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파일럿 시사회가 팬미팅의 일환으로 열려, 애니메이션을 본격 선보이기 전 첫 에피소드를 미리 관람할 수 있다. 시사회는 행사기간 중 매일 진행되며 서울시청 1층 로비 미디어월에서 진행된다.
서울광장 일대의 <체험존>은 스타 해치의 일상 공간인 ‘해치의 놀이방’, ‘수영장’, ‘옷방’과 팬들을 위한 특별 공간으로 꾸며진다.
‘해치의 놀이방’ 게임 참여자는 부스 내 게임에 참여하여 스탬프를 모으면, 팬클럽 굿즈 뽑기에 참여해 해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정판 해치 봉제인형과 해치 키링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인기 캐릭터인 해치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서울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며,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해치 팬파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5-04-24 08: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