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17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HD현대일렉트릭으로부터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 875만 원을 전달받았다.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정성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장, 서경아 매니저, 이승우 선임매니저가 참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전기사랑마라톤대회를 통해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기부 챌린지를 통해 기금을 모금하였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후원금 875만 원을 성남시 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비대면식사지원사업 진행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영 HD현대일렉트릭 총무지원팀장은“임직원들의 동참으로 나눔의 온기가 배가된 것 같다”며, “이번 기부금이 아이들이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장은 “주말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을 위한 기금을 전달해준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금을 통해 성남시 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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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19 11: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