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서울대공원은 오는 5월부터 산림치유센터에서 주말 치유 가드닝 프로그램 ‘주말N가든’을 운영한다.
3주 연속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식물과 정원을 직접 가꾸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주말N가든’ 프로그램은 △나만의 허브 정원 만들기, △1년 릴레이 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형 치유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토요일까지 운영기간을 확대하여 오는 4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울대공원 주말 치유 프로그램은 회차당 8명~15명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진순 서울대공원 원장은 “봄 기운이 가득한 5월, 정원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대공원만의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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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03 14: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