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매거진 <데이즈드>가 스프링 에디션을 통해 트와이스 채영의 화보 컷과 인터뷰, 2종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새로 출시된 나이키의 에어맥스 Dn8 이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모션을 채영과 함께 패셔너블하게 포착했다.
유니버시티 레드 컬러에는 레드 드레스, 레이저 푸크시아 컬러와는 캐주얼한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하는 등 무엇보다 나이키 에어맥스 Dn8을 신은 채영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채영은 “요즘 스타일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편안함을 좀 더 신경을 썼는데 어떻게 입고 나가느냐에 따라서 그날의 무드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라며 “조금이라도 신경을 쓴다면 태도부터가 달라지는 것 같다”고 언급하며 나이키와 함께한 스타일링에 대한 큰 흥미를 보였다.
이어 스타일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채영은 “주체성”이라는 답변을 하며 “주체성이 보였을 때가 좋다. 창작자라면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이전에는 녹음실에 2시간 정도 있었다면, 지금은 12시간까지도 있어보는 편”이라며 현재의 근황과 소신있는 생각을 밝혔다.
‘완벽함’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채영은 “옛날 고전, 클래식, 몇몇 지난 패션쇼가 생각난다. 지금 우리는 아주 새로운 걸 만들어 낸다기 보다 그 시절의 무언가를 가져와 재해석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그 원형을 생각하면 ‘완벽하다’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나이키 에어맥스 역시 1987년 출시 이후 계속해 진화를 거친 모델. 그런 점에서 “똑같은 것도 다르게 보는 그 시선이 중요하다”고 이어 말했다.
채영이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입성 및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총 150만 관중을 동원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성료했다.
이어 오는 8월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너로 출격하며 그 명성을 더한다.
한편,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에어맥스 Dn8’은 나이키의 다이내믹 에어 기술이 발 전체로 확장된 최초의 모델로, 말 그대로 공기 위를 걷는 듯한 새로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작년에 출시한 에어 맥스 Dn과 마찬가지로 이중 압력 에어 유닛(Dual-pressured air units)을 반영하여 발을 디딜 때마다 공기가 튜브 사이로 자유롭게 흐르도록 돕는다.
채영과 나이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스프링 에디션 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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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3-31 10: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