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서울시는 3월 27일부터 6월까지 어르신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2025 슬로우 가드닝 클럽’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우 가드닝 클럽은 참여기관 및 구성원의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하여 ▲가드닝 체험형, ▲정원 향유형, ▲치유 가드닝 등 3개 유형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5월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투어가 함께 열린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올해 슬로우 가드닝 클럽은 더 많은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들이 정원 가꾸기를 통해 치유와 활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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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3-27 13: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