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2024년 대표 사회 공헌 사업 ‘누구나 클래식’을 통해 공연계 최초로 ‘관람료 선택제’를 도입했다.
관람료 선택제 도입 1주년을 맞은 2025년 첫 ‘누구나 클래식’ 공연의 예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더 높은 관람료를 선택한 관객이 증가한 추세가 확인되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이 공연의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누구나’ 부담 없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구나 클래식’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각 공연 신청 기간 내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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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3-22 13: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