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지난 2월 8일 화려한 막을 올린 연극 ‘꽃의 비밀’은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첫 공연부터 유쾌한 웃음과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커튼콜과 동시에 터져 나온 박수와 환호, 호평 일색의 후기에 힘입어 본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극 ‘꽃의 비밀’은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각 캐릭터의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장진식 코미디 특유의 감성과 여운을 담아낸다. 웃음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연극 ‘꽃의 비밀’은 프리뷰 공연부터 완성도 높은 무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두 시간이 순삭! 배우님들 덕분에 신나게 웃었다.”, “우울했던 기분이 싹 날아가는 유쾌한 코미디! 최고예요!”, “장진 감독님 코미디는 역시 다르다. 배우들이 캐릭터를 완벽히 살려줘서 너무 재밌었다.” 등 관객들의 호평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며 관람 후기를 통해 “웃을 일이 많이 없던 요즘, 덕분에 실컷 웃었다.”, “재관람 예약 완료! 다른 배우 페어도 너무 기대된다.”, “주변 지인들에게 꼭 보라고 홍보 중!” 등의 반응을 남기며 연극의 입소문을 확산시키고 있다.
연극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서부 시골 마을인 빌라페로사를 배경으로 하루아침에 사라진 남편을 대신해 고액의 보험금을 타기 위한 주부들의 유쾌한 소동을 그린 연극이다. 10주년은 맞은 ‘꽃의 비밀’은 개막 전부터 탄탄한 연기력이 보장된 화려한 출연진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푸근하면서도 카리스마로 네 명의 주부를 아우르는 왕언니 '소피아’ 역의 박선옥, 황정민, 정영주, 술에 취해서도 모든 상황을 꿰뚫어 보는 해결사 '자스민’ 역의 장영남, 이엘, 조연진, 예술 학교 출신 마을의 미모 담당 '모니카’ 역의 이연희, 안소희, 공승연, 만능 맥가이버 막내 '지나’ 역의 김슬기, 박지예가 출연한다.
또한 보험공단 의사 '카를로’ 역의 조재윤, 김대령, 최영준, 간호사 '산드라’ 역의 정서우, 전윤민이 맡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6명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관객들에게 끊이지 않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개막과 동시에 스테디셀러 코미디 대표작임을 입증한 연극 ‘꽃의 비밀’은 장진 연출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수다 데이’를 3월 5일와 3월 12일 진행하며, 2월 21일 오전 11시 3차 티켓 오픈의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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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2-19 16: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