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개관을 앞두고 첫 교육프로그램인 ‘RAIM 썸머스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울RAIM은 폭스바겐그룹우리재단, KT,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등 기업들과 협업해 체험교육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자체 구축한 ‘RAIM 아뜰리에’ 공간에서는 로봇·인공지능 기술에 예술을 접목시킨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이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예약은 8월 1일부터 서울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홈페이지(https://science.seoul.go.kr/RAIM/) 또는 (02-920-4300/4301/43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장은 “다양한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의 시민들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봇·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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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07-30 08: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