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10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엘로이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엘로이심리상담센터는 이번 좋은이웃센터 캠페인에 참여하여 사업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 결연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센터’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센터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을 발굴하고 심리정서 치료비를 지원하는 과정에 협력한다.
엘로이심리상담센터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심리상담센터로 아동 및 청소년, 학교폭력 피·가해, 우울 및 분노조절, 타인의식 및 불안, 부부 및 가족문제, 개인성격 문제 등 다양한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민 엘로이심리상담센터 대표는 "좋은 기회로 굿네이버스를 통해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굿네이버스를 통해 선한 도움을 받길 원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심리상담센터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사업에 관심을 갖고 파트너로 협력해주시는 엘로이심리상담센터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권 지역(화성·오산·평택·안성·용인·여주·이천)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센터’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031-8003-139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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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99844기사등록 2024-07-11 09:5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