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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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걸친 재건축 완료
시민들 긍정적인 반응
시카고의 상징적인 명소인 '더 빈' 또는 클라우드 게이트가 몇 달 동안 폐쇄된 후, 마침내 재개장 일정이 공개되었다.
아니쉬 카푸어가 디자인한 이 세련된 크롬 모양의 조형물은 2023년 8월부터 재건설 중이며, 원래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4월 개장 일정은 미루어졌고, 관계자들은 "올 봄"에 재개장할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하지만 이제 문화 및 특별행사부 대변인은 6월 말 이전에 구조물 주변 지역이 다시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새로운 계단, 장애인 경사로, 포장재 교체, 방수 시스템, 그레인저 플라자 접근성 업그레이드 등 플라자 연단의 종합적인 재건축 공사가 거의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날씨가 허락한다면 이달 말 이전에 대중에게 다시 개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혔다.
작년 가을부터 촬영된 사진에는 녹색 방수포로 덮인 체인 링크 울타리와 빈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울타리는 8월에 처음 올라갔고 봄까지 내려질 예정이었지만, 여름이 다가오면서 곧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의 상징적인 명소인 더 빈의 재개장은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으며, 더욱이 6월 말 이전에 재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위 기사는 "한인시카고" 웹페이지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kyochar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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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98980기사등록 2024-06-15 13:0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