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를 연다.
국회의장은 임기 중 원내 1당에서 선출되며, 국회부의장은 각각 여야 정당에서 1명씩 추천해 표결을 거쳐 구성된다.
현행 국회법에 따라 총선 후 첫 임시회가 열릴 7일 전까지 의장단 인선이 마무리되어야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후보 대진표에 따르면, 국회의장 후보로는 추미애 의원과 우원식 의원 2명이다.
추미애 의원은 올해 22대 국회 입성을 통해 6선을 달성했으며, 전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우원식 의원은 5선 중진으로 2018년도 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총 3명으로, 민홍철·남인순·이학영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경선에 참가한 후보들 중 최종 결선에 이를 후보군은 당일 총회의 재적 당선인 과반의 표를 받아야한다.
whitescarf@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98015기사등록 2024-05-16 10: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