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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노동연대(KIWA.소장 알렉산드라 서)와 LA도시개발국은 오는 4일 오후 1시 LA 다운타운(464 Lucas Ave,. LA CA 90017)에서 저소득 아파트 확대를 위한 주민회의를 처음 개최한다.
이날 한인과 라티노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 주택 입주의 어려움에 대한 사례 발표와 ▲저소득 주택 확대를 위한 커뮤니티의 정책 제안 등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LA 도시개발국은 ▲LA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주택 인센티브 프로그램 초안을 참석자에게 공개한다.
LA시는 이번 주민회의를 끝으로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마치고, 올 여름 저소득 주택에 관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알렉산드라 서 KIWA 소장은 “한인과 라티노 주민들이 저소득 주택 입주라는 좁은 기회를 갖기 위해 수년 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 결국 거주민이 직접 나서, 행정당국과 입법당국에 이야기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주민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주민회의는 오는 5월 4일 (토) 오후 1시 유나이트 히얼 로컬 11 빌딩(464 Lucas Ave, LA 90017)에서 열린다. 주민회의는 대중에 공개돼 있으며 한글과 에스파뇰 통역이 제공된다.
행사 장소에서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KIWA는 이날 ▲신청 가능한 정부 보조 아파트 목록을 배포하며, LA 도시개발국은 참석자에게 ▲쇼핑백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글-사진) LA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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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97585기사등록 2024-05-02 14: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