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15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미래공방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미래공방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사업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 결연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래공방은 자연에서 온 향기로 일상을 바꾸기 위해 아로마테라피, 천연화장품, 천연비누, 리빙퍼퓸, 아로마캔들 클래스를 진행하는 공방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우미래 미래공방 대표는 "대학교 졸업 후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처음 만난 후원 아동이 곧 성인이 된다”며, “그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성실하게 달려 온 10년의 시간이 저를 더욱 성장하게 해주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손을 오랜 기간 따뜻하게 잡아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권 지역(화성·오산·평택·안성·용인·여주·이천)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031-8003-139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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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95636기사등록 2024-02-16 14: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