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12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레트리뷰션’이 긴장감 가득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레트리뷰션’은 이름이 곧 장르인 리암 니슨과 전 세계적 흥행작 ‘논스톱’, ‘커뮤터’ 제작진이 다시 뭉친 액션 트릴로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바로 눈앞에서 일어난 대형 폭발을 목격한 리암 니슨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 안에서 폭발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패닉에 빠진 듯한 그의 표정이 ‘그의 지시를 어기면 무조건 터진다!’란 카피와 어우러져 과연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출구 없는 극한의 사투가 벌어질 것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출근길에 걸려온 “당신 의자 밑에 폭탄이 있다”란 의문의 전화 한 통. 2억 8백만 유로를 원한다는 협박과 함께 그의 눈앞에서 동료들이 탑승한 차를 망설임 없이 폭발시키는 휘몰아치는 전개로 단숨에 몰입감을 끌어 올린다.
차에 꼼짝 없이 갇힌 채 대규모 연쇄 차량 폭발 테러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가운데 그를 테러범으로 지목하는 유로폴의 의심까지 더해지며, 결코 빠져 나갈 수 없는 위기에 빠진 리암 니슨.
그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는 협박범과 전화를 끊을 수도, 내릴 수도, 멈출 수도 없는 진퇴양난 속에서도 “더는 잃을 게 없는 남자라면 어떻게 행동할지 알고 있나?”라며 사투를 벌일 것을 예고하는 리암 니슨의 모습이 짜릿한 카체이싱과 함께 생생한 스릴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레트리뷰션’은 오는 12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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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93253기사등록 2023-11-09 19:4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