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3일간 2,300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한 1호 뷰티 팝업스토어 ‘성수’에 이어 8월 24일부터 27일 나흘간, 더현대 서울에서 2호 뷰티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독립된 공간에서 운영되었던 성수와 다르게 이번 K-뷰티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비클린관에서 ‘백화점 속 팝업스토어’로 운영된다.
‘더현대 서울 K-뷰티 팝업스토어’에는 4일간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 5개가 참여해 향수와 기초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브랜드 컨셉과 제품의 특성을 살린 아가베 선인장, 대리석, 꽃과 나무 등을 소품으로 활용해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제품 이미지를 몰입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 스토어의 실내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이번 뷰티팝업스토어는 서울시가 유망한 뷰티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 중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우리 중소 뷰티 브랜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allen9191@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90514기사등록 2023-08-21 10: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