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아이미래 유치원과 희망모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미래유치원에서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플리마켓을 열고 이를 통한 수익금을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모금으로 전달했다.
아이미래유치원의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서로 공유하며 자원을 아끼고 순환하는 과정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고자 하였으며, 부모로부터 받은 용돈을 아끼고 모아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형식으로 자원순환의 내용을 포함한 교육의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의 플리마켓을 통한 수익금을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모금으로 전달함으로 진정한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했다.
아이미래유치원 문현숙 원장은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플리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들까지 함께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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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89312기사등록 2023-07-14 17: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