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의 팬클럽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은 팬들의 뜻에 보답하고자 1억 원을, 소속사 물고기뮤직도 임영웅의 뜻에 함께하며 추가로 1억 원을 보태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나눔으로 응답하는 임영웅님과 ‘영웅시대’의 모습이 ‘기부 히어로’를 떠올리게 한다”며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문화를 응원하며, 사랑의열매도 나눔 파트너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KBS2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활약하는 한편, 팬들을 위한 자작곡으로 새 싱글앨범 ‘모래 알갱이’를 발매해 음악 차트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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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88306기사등록 2023-06-16 13: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