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서울시가 우리의 삶을 바꾸고,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할 혁신기술을 보유한 10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서울의 첨단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표 전시회로 키워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만든다.
이를 위해 뷰티,패션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서울뷰티위크’의 저변을 먹거리, 생활 분야로 확대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먼저 선보이는 ‘체험의 장’으로 확장한다.
‘2023 서울뷰티위크’는 기존 뷰티 분야에서 패션·푸드·리빙 등 라이프스타일로 분야를 확장해, 글로벌 트렌드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서울이 입고·꾸미고·생활하는 방식을 첨단기술과 유망제품의 전시와 체험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부스에 참가할 대·중소기업 100개사(대·중견기업 30개, 중소기업 70개)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선발된 중소기업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CJ 온스타일, 티몰(중국), 온서울마켓 등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5월 31일부터 시작하며, 참가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뷰티위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 혹은 서울뷰티위크 사무국(02-550-2572)으로 문의할 수 있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이번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의 첨단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문화가 되어가는 K뷰티·패션, K푸드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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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87880기사등록 2023-06-01 13: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