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지난 26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서정침례교회와 함께 ‘좋은이웃교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정침례교회는 좋은이웃교회 캠페인에 참여하여 국내외 소외된 아동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
‘좋은이웃교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회의 기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교회를 포함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정침례교회는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굿네이버스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에 참여하여 동전모금을 통한 후원을 지속하였으며, 굿네이버스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여 다수의 성도들이 해외아동 1:1 결연에 참여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윤종기 서정침례교회 담임목사는 "굿네이버스와 같은 NGO단체와 교회가 이 땅의 숨겨진 그늘을 함께 찾아 그곳에서 작은 등불의 역할을 감당해 준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은 “굿네이버스와 협력해주시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평택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교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031-8003-139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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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8580기사등록 2022-10-28 19: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