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중랑구가 지난 30일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로부터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해피트레인 사업’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중랑구와 한국철도공사가 함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11일 진행할 강릉시 문화체험 여행에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문화체험에는 지역아동센터 23곳 총 150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지사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매년 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에 감사드린다. 3년만에 재개하는 해피트레인 사업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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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77229기사등록 2022-10-05 09: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