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 기업 캔스톤 어쿠스틱스가 1인 가구를 겨냥한 맞춤형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R850BT를 출시했다.
한층 작아진 크기는 2채널 북쉘프 디자인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이어 선보인 캔스톤의 기존 제품과 견줘도 확연히 달라진 포인트다.
캔스톤의 노하우는 이번 제품에도 반영했다. PC·TV·휴대전화·게임 콘솔 등 다양한 기기와 최적의 연결 편의성을 보장하는 무선 기술인 ‘블루투스 5.0’을 메인으로, AV 기기에서 주로 쓰이는 RCA AUX부터 옵티컬, 콕시얼 단자까지 풀옵션이다.
별도 프로그램 실행 없이 USB 메모리에 MP3 오디오를 내장해 연결하면 자체 플레이가 되는 ‘MP3 플레이 기능’까지 제공한다.
기능적으로 보면 스피커 제작에 최적의 소재로 평가받는 MDF를 사용해 최적의 소리 울림을 구현한다.
13㎜ 실크돔 트위터는 고음과 중음을 높은 해상력으로 표현하며, 101.6㎜ 우퍼 드라이버 유닛은 중역부터 저음역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후면에 있는 공기 순환 시스템(덕트)이 저음은 더 묵직하고 안정적으로 살리는 역할을 해낸다.
디자인 완성도는 이미 2채널 스피커의 명가인 만큼 높다. 기본 틀은 북쉘프 디자인을 답습하고 있지만, 한층 작고 슬림해 공간 활용성이 좋아졌다.
한편, 캔스톤은 활용성 높인 2채널 R850BT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를 기념해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론칭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noah9191@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71987기사등록 2022-07-09 10:5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