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목동 다목적구장에서 6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야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직영하는 스포츠 강좌이다.
이론과 기술훈련 외에 수강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시 인성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습내용은 송구, 포구, 타격, 야구규칙 및 이론 등의 강습과 함께 팀 대항 경기 등 실제 경기를 진행한다. 저학년,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이고 즐겁게 야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심판의 기본자세, 판정방법 등 심판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도 병행한다.
특히 금번에 진행되는 어린이 야구교실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실제 야구공과 같은 느낌의 연식 야구공을 사용하여 타구에 맞아도 부상의 위험이 없어 안전하게 야구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야구장비 또한 무료로 대여하여 참가자들의 개별 장비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목동운동장 다목적구장에서 진행되는 야구교실은 평일(목,금요일)과 주말(토,일요일)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습은 월 4회 (매주 1회, 1회당 80분)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 8천원이다.
수강신청은 5월 26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강습 및 수강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 사업소 및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9324기사등록 2022-05-24 09: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