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부천시에 위치한 중앙유치원으로부터 유치원생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바자회 활동 수익금을 14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 박순중 중앙유치원 원장, 중앙유치원 원아들이 참석했다.
중앙유치원 ‘알뜰 나눔’바자회는 일상에서 나눔 실천 문화를 경험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 실천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으로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순중 중앙유치원 원장은 “코로나 19와 같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니 더 유의미한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뜻 깊은 취지를 가진 행사의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에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들을 모아 보내주신 희망모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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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2442기사등록 2022-01-17 22: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