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전략가 박선영 교수의 워너비 MAKE UP!]
‘면접 메이크업‘
*면접 메이크업은 투명 메이크업이 좋다*
글) 박선영 교수
국제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교수
이미지 전략가, 작가
호감적인 이미지의 초두효과 3초! 첫인상에 따라 호감이나 비호감적이나 결정짓는데 걸리는 시간은 3초라고 한다. 결국 면접시간 중 가장 중요한 3초에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주고 성실하며 호감적인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고 투명한 메이크업이 좋다.
유행하는 펄 화장품이나 스모키 메이크업, 아이라인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지성미와 신뢰감을 돋보이게 하는 자연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면접 메이크업의 포인트.
★피부 ★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수분을 잘 공급해주어야 한다.
1) 미스트를 뿌려준 후 핑크빛이 도는 무스 타입인 메이크업 베이스를 스펀지로 피부 결에 따라 부드럽게 펴 발라 피부 톤을 투명하게 연출한다.
2) 다크서클·주근깨·잡티 등은 소량의 리퀴드 컨실러로 커버한다.
3) 쉬머링 파운데이션과 페이스 오일 한 방울을 면봉으로 섞은 후, 광대뼈 아랫부분부터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얼굴 넓은 부위부터 안에서 바깥방향으로 너무 두껍지 않게 발라서 물광 피부로 연출한다.
*눈썹 *
눈썹결을 최대한 살린다.
1) 자연스럽게 아이브로우 꾸비용 브러쉬로 눈썹 결방향대로 빗어준 뒤 모를 심듯이 브라운 섀도로 자연스럽게 빈곳을 채워준다. 이때 호감적인 인상을 주기 위해서 눈썹 산을 강하게 그리지 않는다.
2)눈썹 결 방향대로 자연스러운 갈색 브라운톤의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이용하여, 눈썹 결대로 빗어준뒤, 앞머리부터 마무리한다.
★ 눈 ★
☆박선영교수의 HOW to Make-up Tip: 면접 메이크업의 반짝 반짝 빛나는 물광 메이크업을 하기위해서는 펄 메이크업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1:1비율로 두세번으로 나눠서 펴바르거나 페이스 오일 한 방울을 파운데이션에 믹싱하여 슬라이딩 기법으로 두들기면서 펴바른다.
아이브로우는 전체적으로 펄이 없는 차분한 컬러의 차분한 톤의 컬러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눈두덩의 유분기를 아이 프라이머로 정리한 뒤 베이지 톤의 크림 섀도우를 아이홀 전체에 발라 자연스럽게 음영을 준다. 짙은 컬러의 브라운 크림 섀도우로 눈매를 따라 음영을 넣는다.
2) 언더섀도는 피치 펄 섀도를 눈 밑 애교살 부분에 가는 납작 브러시로 톡톡 눈물 점찍듯이 고르게 눌러 준 뒤 펴바른다.
젤 라이너나 워터 푸르프 펜스로 로 속눈썹을 꼼꼼하게 채워주고, 베이지 계열로 눈썹 뼈에서 눈두덩으로 그려준 뒤, 브러시를 이용해 쌍꺼풀 라인을 브라운이나 오렌지 펄 섀도로 눌러주듯이 그려준다.
3) 다크 브라운 등의 크림섀도로 포인트를 그러데이션 해준다.
눈꼬리도 너무 튀지 않도록 브라운 섀도로 덮어준다. 팁 브러시에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살짝 묻혀 눈을 감았을 때 가장 볼록한 부분에 가볍게 발라준다. 팁 브러시에 반짝이를 다시 묻혀서 눈 아래 언더라인 부분에도 살짝 발라준다.
★ 볼 ★
웃었을 때 볼록 올라오는 부분에서 관자놀이 방향으로 피치 톤의 블러셔를 자연스럽게 S라인으로 터치해서 건강하고 상냥한 호감을 주는 인상을 만든다.
★입술★
☆박선영교수의 HOW to 면접 Make-up Tip: 면접 메이크업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완벽하게 메이크업을 준비했더라도 밝은 미소이다.
긴장하지 말고 입근육과 미소는 면접의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임을 잊지 말 것.
1) 립밤이나 립 트리트먼트로 입술을 촉촉하게 해준 뒤, 입술의 색상은 입술 안쪽에 촉촉한 느낌의 탠저린 컬러 틴트를 발라 음영을 준다.
2) 미세한 피치핑크나 코럴 립스틱을 바른 뒤 입술중앙에 골드 펄 립글로스를 세로로 터치해주면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 표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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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8314기사등록 2021-11-17 13: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