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탁 목사의 ‘코로나 시대, 기독교인들을 위한 신앙가이드’]
실존하는 영의 세계, 천국과 지옥: 1편
글/ 양의탁 목사
미국 Assemblies of God (A/G) 한국총회 소속 목사
고백교회 담임목사 (美 시카고 지역)
이번 주에는 저의 칼럼을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에게 책을 한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었던 많은 영적체험 가운데 사명 받고 미국 시카고로 가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간추려 기록한 간증록입니다.
“3일 연속 찾아오신 예수님” 이라는 제목으로 좋은땅 출판사에서 지난주에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의 내용에는 영적 세계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것은 실제로 일어났던 초자연적 현상들이었고 우리가 사는 이 지구상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고차원 세계에서나 또는 영적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이라는 영적세계에 대하여 혹은 믿거나 혹은 있을 수 있다 하거나 또는 다 헛소리다 하면서 믿지 않거나 합니다. 저는 저의 칼럼을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에게 강력하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영적세계, 즉 천국과 지옥은 반드시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영적세계에 대한 수많은 증인들 중 한사람입니다. 저는 일순간에 저의 몸의 모든 병이 다 낫는 경험을 하기도 했고, 육중한 두개의 큰 철제 폐기물통 사이에 끼여서 압사당할 위험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그때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의해서 목숨을 건졌던 체험도 있습니다. 저는 그때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그 육중한 철제 폐기물통을 밀어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책에 마지막 에필로그로 기록한 내용을 여러분에게 이번주 칼럼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책을 마무리하면서 차원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적인 수준의 차원이란 이런 것이다.
점과 점이 이어져서 만들어진 선은 1차원이다. 그런 선들이 많아서 가로 세로로 면을 이루면 평면이 되는데 그것은 2차원이다. 그 평면 위에 고도를 추가해서 공간을 만들면 그것은 3차원이 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공간으로 구성된 3차원 세상이다. 거기에 시간이라는 차원을 더하면 4차원의 시간과 공간이라고 말한다.
자, 이제 우리는 차원이라는 측면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된 셈이다. 많은 과학자들과 사람들이 믿고 있듯이 3차원의 공간과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차원을 뛰어넘는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3차원의 공간을 뛰어넘는 4차원, 5차원, 아니 10차원, 100차원일지도 모를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간차원을 뛰어넘는 영원한 시간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시기 바란다.
하나님 나라는 바로 이런 고차원의 세계로 존재하고 있다.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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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8103기사등록 2021-11-14 11: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