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 작품을 접수하고, 오는 12월 1일 공개 심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콘텐츠를 발굴하고 생활 중심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무원 분야와 청소년 분야로 나뉜다. 공무원 분야는 도민 생활에 밀접한 안전 정책이나 추진 중인 안전 시책을, 청소년 분야는 생활 속 안전 개선 사항이나 쉽게 배우는 안전 행동 요령을 주제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동영상 파일(4분 이내)을 첨부해 이메일(euijun8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도소방본부는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하고, 오는 12월 1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심사 과정을 도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안전 정책을 도민과 소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 행동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공무원 및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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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7637기사등록 2021-11-06 09: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