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서울시는 3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소등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2021 Earth hour’에 참여한다.
올해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탄소중립(Net zero)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할수 있는 온라인 서명과 일상속에서 실천가능한 작은 행동들을 담았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8시 30분이 되면 서울시청사, 한강교량, 남산서울타워, 숭례문,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시 랜드마크를 일제히 소등한다. 다만, 대형건물, 백화점, 호텔, 대형쇼핑몰 등에는 소등 참여를 유도한다.
그 외 상가건물 및 아파트, 일반주택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실내외 조명 소등 및 경관, 간판조명을 소등한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시민들이 1시간 전등끄기에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나와 지구를 위한 휴식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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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6946기사등록 2021-03-27 12: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