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이제 ‘100세 시대’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 반려동물 산업이 발달한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평균 수명을 훌쩍 뛰어넘어 20년 이상 건강하게 장수하는 개와 고양이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 2000년대 초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급증했음을 감안하면 지금은 대다수가 초고령기에 돌입하는 시점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천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바야흐로 ‘반려동물 장수시대’의 개막이다.
국내 기능수 제조•유통 및 물 문화 선도기업 ㈜동우크리스탈이 ‘허가 받은’ 반려동물 전용 영양 생수 ‘프라나플러스(PRANA PLUS)’를 출시했다.
동우크리스탈은 프라나플러스 제품 출시 배경으로 반려동물들의 ‘수분부족’ 현상을 꼽았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같이 몸의 75%가 수분이다. 하지만 현재 반려동물들은 ‘건식’ 사료가 주식이기 때문에 물 이외에는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수분부족은 변비, 배변냄새, 구토, 탈수, 식욕부진, 피부질환, 면역력 감소, 하복부팽만, 무기력증 등의 질병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다. 여기에 반려동물들은 물을 혀로 조금씩 핥아먹으니 수분부족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이에 주목한 이동규 동우크리스탈 대표는 자사의 프라나 플러스 제품에 ‘반려동물의 물 마시기’에 강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동규 대표는 “제품은 특허 받은 LST공법을 통한 파장 기술로 물 입자를 작게 분해했다. 물 입자가 작으면 목 넘김이 부드럽기 때문에 반려견과 반려묘, 나이 많은 노령견, 노령묘들도 물을 쉽게 마실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마시더라도 흡수력이 빨라 수분섭취에 도움을 주며, 몸속의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희소 미네랄인 ‘셀레늄’을 첨가된 점도 눈길을 끈다.
이 대표는 “셀레늄은 노화방지, 세균성 질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즉, 물 속에 첨가된 셀레늄을 통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영양제를 따로 챙겨주지 않아도 수분부족으로 인한 질병이 걸릴 확률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나플러스의 제품 개발에는 저명한 수의학 박사인 손화섭 교수를 자문위원을 참여했다.
손화섭 박사는 1995년 미국과 호주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애견 인공 수정을 성공시켰으며, 국제 난치병(루게릭 및 암) 연구소를 설립하고 미국 UNM(자연의학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수의학 전문 박사다.
한편, ‘프라나 플러스’는 네이버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dcrcorp)에서 구매 및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브랜드 상품 스토리는 와디즈 펀딩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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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30734기사등록 2020-02-01 17: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