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동도어(주)가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 총 사업비 426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7,947㎡, 연면적 22,054㎡(4층) 규모로 자동차 도어 래치와 신규 사업인 옆문 및 트렁크 자동개폐 시스템 등의 제조 및 연구시설을 작년 9월에 착공하여 10개월만에 준공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본 사업에는 자동차용 도어 모듈, 윈도우 레귤레이터, 슬라이딩 도어 생산 전문기업인 일본 하이렉스 사로부터 미화 1,800만불 외자가 도입되었고 자동차 도어 래치 분야의 세계시장 점유율 3위 기업인 일본 미쓰이(MITSUI)사, 자동차 도어 부품(Window Regulators) 분야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독일 브로제(Brose)사로부터 각각 기술이전을 받아 자동차 옆문 및 트렁크 자동개폐시스템의 국산화가 추진된다.
한편, 대동도어(주)는 자동차 도어 래치(Door Latch : 자동차 손잡이를 포함한 문이 열리고 잠기게 하는 장치)를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1천960억원 규모에 종업원수가 264명인 중견기업이다.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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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1851기사등록 2017-07-04 19: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