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오는 9월 2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동기부여 콘서트 ‘제6회 서울시민 쏘울(Soul) 자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매력이 쏘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명사와 일반 시민 강연자가 함께하는 ‘릴레이 강연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도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총 5명의 연사가 참여하며,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경험과 역경 극복 과정을 청중과 나눌 예정이다. 일반 시민 3명과 명사 2명으로 구성된 각계각층의 연사가 다양한 시각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연회는 사전 신청한 시민 300여 명 외에도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이 강연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강연 종료 후에는 서울시 및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영상을 제공한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여섯 번째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의 동기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회가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 실질적인 도전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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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01694기사등록 2024-09-23 09:5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