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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달과 슈퍼문의 만남
2주후에 하와이에서는 금환일식까지 볼 수있어
가을 춘분에 가장 가까운 보름달인 추수달이 슈퍼문과 부분월식이라는 특별한 현상과 함께 찾아온다.
다음 주 화요일(9월 17일) 밤, 우리는 달이 지구에서 가장 가까워져 평소보다 더 크고 밝게 보이는 현상인 슈퍼문이 된 추수달을 맞이하게 된다.
달은 지구에서 약 22만 2,00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평소보다 더욱 가깝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 밤, 하늘이 맑다면 부분 월식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월식은 지구의 반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것이라, 달이 약간 어둡게 보이는 정도일 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잠깐이라도 월식을 보고 싶다면, 오후 9시 40분에서 9시 50분 사이가 가장 좋다.
슈퍼문이 뜬 2주 후에는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지 않고 테두리가 남아 금빛 둥근 고리가 형성되는 현상인 금환일식이 발생하지만, 미국에서는 하와이에서만 이 장관을 볼 수 있다.
시카고에의 다음 총월식은 2025년 3월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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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01613기사등록 2024-09-16 17: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