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9일 다가오는 추석에 맞춰 서울꿈새김판을 새 단장 후 공개했다.
이번 추석편 꿈새김판의 문구는 ‘올 추석, 행복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다.
시는 꿈새김판에 밤하늘 소원을 빌고 싶을만큼 커다란 뜬 보름달에 가을 대표 과일인 “감”을 투영한 재밌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올 추석, 행복감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더해 서울시민들의 행복을 바라고 기원하는 마음이 전해지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이 올 여름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무더위가 끝나간 후 선물처럼 찾아온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과 만나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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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101395기사등록 2024-09-09 11:4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