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신한은행 신탁솔루션부 윤서정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와 우리은행 신탁부 신관식 세금전문가(세무사시험 53회)가 다년간의 축적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속, 증여, 세금, 신탁을 다룬 ‘재산승계의 정석(더존테크윌)’ 을 8월말 출간했다.

이 책은 시니어들에게 삶의 종착점을 미리 계획하고 슬기롭게 준비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생 피 땀 흘려 모은 재산을 자녀 등 후손들에게 지혜롭게 남기는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족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대표적인 방법으로써 ‘상속과 증여’를 설명하고, 이를 현명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수단인 ‘신탁’을 안내한다.

최근 유류분관련 헌법재판소의 일부 위헌 결정사항에 대한 해석도 놓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초고령사회의 중요한 문제인 치매 등 ‘후견’을 설명하고 이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방법인 ‘신탁’과 연계하고 있다.

2024년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을 비롯하여 ▲상속세 과세체계, ▲상속세의 문제점, ▲상속세와 재산분할의 중요성, ▲상속포기 및 한정승인과 세금 이슈, ▲상속세를 절세하는 방법, ㅍ증여세 과세체계, ▲증여재산의 평가방법, ▲증여세를 절세하는 전략과 여러 증여세 감면제도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유언대용신탁, 수익자연속신탁, 후견신탁, 증여신탁, 장애인신탁, 이벤트형신탁, 공익신탁 등 신탁과의 컬래버레이션을 다루고 있다.

두 전문가는 이번에 출간된 ‘재산승계의 정석’을 바탕으로 TAX 전문 교육기관인 더존비즈스쿨을 통해 오는 9월 27일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대상은 세무사 뿐만 아니라 PB, 재무설계사, 재산승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며 더존비즈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whitescar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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